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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3경기 연속 무실점, 칭찬하고 싶다.“

고정운 김포FC 감독의 미소였다. 김포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3위로 도약했다. 김포는 23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에서 전반 45분 터진 이용혁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 김포는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27로 단숨에 3위까지 뛰어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고 감독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했다. 칭찬하고 싶다. 루이스도 득점은 못했지만 굉장히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전체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포는 한골 승부에 강하다. 고 감독은 “브루노가 찬스에 비해 득점을 못해주고 있다. 답답하다. 어깨 부상도 있지만, 거기에서 득점이 나오면 더 편하게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 그래도 조직적으로, 공격, 허리, 특히 스리백이 잘 막아주고 있다. 대견하기도 하다“고 했다.

상승세지만 일정이 빡빡하다. 고 감독은 “내일 선수들 쉬고 모레 상태를 봐서 리커버리할 선수들은 해줘야 할 것 같다. 몇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되면 교체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갈수도 있다“고 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장윤호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려를 했다. 운동을 이제 겨우 일주일 했다. 몸상태는 50% 정도였다. 20~30분 정도로 생각했는데 가운데서 공수에 걸쳐 많은 것을 해줬다.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거다. 준비를 잘했기에 좋은 경기 했다. 65분 정도 소화를 해줬기에 공격수들이 회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승격 도전에 대해서는 “6~7팀이 3점 차에 있다. 2라운드 로빈이 끝나도 올해는 떨어지는 팀이 없을거 같다. 계속 혼전 양상으로 갈 것 같다. 한경기 한경기 잘 준비할 생각“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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