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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인사이더가 하루가 멀다하고 '토트넘 캡틴' 손흥민(32)의 재계약 관련 보도를 일종의 시리즈물로 쏟아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풋볼인사이더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각), 소식통의 정보를 바탕으로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동의'라는 제하의 단독 기사(Exclusive)를 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5년 6월 토트넘과 기존 계약이 만료돼 곧 마지막 시즌에 돌입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행 루머가 다시 점화되고 있지만, 풋볼인사이더는 지난달 말부터 연속해서 양측이 조만간 재계약 합의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앞서 토트넘 출신 수비수 앨런 허튼은 토트넘이 향후 사우디 등으로 거액 이적료에 재판매를 하기 위해서라도 2년 더 묶어둘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 에버턴 회장 케이스 위네스는 29일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사우디는 분명 유력한 옵션이다. 토트넘도 이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손흥민은 다양한 이유로 거액의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위네스는 하루 전 같은 매체를 통해 손흥민의 시장가치가 여전히 1억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던 인물.

위네스는 “한국과의 무역은 이적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한국과 사우디는 최근 무역 협정을 맺었다“며 “축구에선 큰 의미가 있는 일들이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10월 정상회담 논의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위네스는 계속해서 “내 생각에 토트넘은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 사우디행이 옵션이 될 것“이라며 재계약이 반드시 '종신'을 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토트넘 수비수 앨런 허튼도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뒤, 이적 제안을 들어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또 토트넘이 이번여름 4명의 선수와 계약을 끝내면서 임금 2700만파운드(약 480억원) 이상을 아꼈고, 이 자금을 손흥민 재계약에 투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과 결별했고, 탕귀 은돔벨레와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

은돔벨레와 페리시치의 주급은 각각 20만파운드(약 3억5000만원), 17만8000파운드(약 3억1100만원)로, 고액주급자로 분류된다. 손흥민의 주급은 19만파운드(약 3억3200만원)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서 휴식 중인 토트넘은 7월초 런던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 코파 대회에 참가중이거나 부상자를 제외한 손흥민 등 29명이 1차 훈련부터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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