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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위한 제안을 준비했다. 다만 상대 팀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영국의 풋볼365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뉴캐슬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히샬리송과 현금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규모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선수단을 떠날 선수들의 이름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히샬리송도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된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만 일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을 제외하면 히샬리송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히샬리송을 활용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3위까지 오른 공격수를 노렸다. 바로 뉴캐슬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이삭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을 설득하기에 토트넘의 제안은 전혀 매력적이지 못했다.

풋볼365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대한 제안을 고려할 것이다. 토트넘은 뉴캐슬 공격수 이삭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삭 영입을 위해 히샬리송과 현금을 제안했으나 곧바로 뉴캐슬에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로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을 포함해 토트넘 합류 이후 꾸준히 부진에 빠졌던 선수였다. 2023~2024시즌 당시 시즌 중반 활약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반짝이었다. 반면 이삭은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023~2024시즌에는 공식전 40경기에서 25골 2도움을 기록해 뉴캐슬 공격을 이끌고, 엘링 홀란, 콜 팔머에 이은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뉴캐슬로서는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인 이삭을 보내고 히샬리송을 데려오는 것은 막대한 이적료를 추가로 받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었다.

한편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삭을 파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아스널과 첼시 등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역대 최고 이적료 수준이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에 사실상 영입이 어려워졌다. 토트넘이 건넨 히샬리송 포함 제안으로는 협상 테이블에 앉기도 부족한 수준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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