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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덴마크와 슬로베니아의 순위를 가른 것은 경고 1장이었다.

25일 독일 쾰른과 뮌헨에서는 유로 2024 C조 최종전 2경기가 열렸다.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쾰른에서, 덴마크와 세르비아가 뮌헨에서 격돌했다.

경기 전 덴마크가 승점 2점, 슬로베니아가 승점 2점이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여러가지가 요동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결국 90분이 지났다. 덴마크는 세르비아와 0대0, 슬로베니아도 잉글랜드와 0대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는 1승 2무(승점 5)로 조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문제는 덴마크와 슬로베니아였다. 양 팀 모두 3무승부(승점 3)으로 동률을 이뤘다.

이럴 때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정한 원칙을 따른다. 우선 동률인 팀들간의 경기를 본다. 승자승이다. 그런데 덴마크와 슬로베니아는 1대1로 비겼다. 양 팀간 경기의 골득실도, 다득점도 똑같다. 결국 양 팀이 아니라 조 전체의 득실차를 따져야 한다. 여기서도 양 팀은 골득실 0으로 똑같았다. 다득점마저 2골로 같았다.

만약 덴마크와 슬로베니아가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 여기까지 똑같은 결과를 가진다면 90분 이후 양 팀은 승부차기로 조순위를 가린다. 그러나 덴마크는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는 잉글랜드와 맞붙었다. 승부차기는 이뤄질 수 없었다.

다음 기준으로 넘어간다. 바로 벌칙 점수이다. 일명 페어플레이 점수라고도 불린다. 동률인 팀이 조별리그 전체동안 받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따진다. 여기에서 덴마크와 슬로베니아의 순위가 갈렸다. 덴마크는 3경기에서 옐로카드 6개를 받았다. -6점이었다. 슬로베니아는 7개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7점이었다. 결국 옐로카드가 하나 더 적은 덴마크가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조2위로 올라갔다.

만약 이것까지 같았다면 유로 예선 전체 랭킹(FIFA랭킹이 아닌)으로 순위를 가렸을 것이다.

조2위를 차지한 덴마크는 16강에서 독일과 상대한다. 조3위가 된 슬로베니아도 16강행 티켓을 얻었다. 조3위 6개팀 중 상위 4개팀 안에 들었기 때문. 그러나 슬로베니아의 16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포르투갈 혹은 E조 1위와 16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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