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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면 최고의 구단으로만 이적할 생각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올해 아니면 내년 여름에 바이에른과 키미히의 이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양측 모두 이별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키미히는 월드 클래스급 선수다.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한 후에 RB 라이프치히에서 잠재력을 보여주자 바이에른은 2015~2016시즌에 키미히를 전격 영입했다.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 라이트백, 심지어는 센터백으로도 활용되면서 바이에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키미히는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으로서 모두 월드 클래스급 기량을 선보이면서 2019~2020시즌 바이에른의 역사상 2번째 트레블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지금도 키미히는 바이에른에서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후로 구단과의 관계가 썩 좋지 않은 모양새다.

키미히는 계속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는 걸 원했는데 투헬 감독은 키미히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역시 키미히를 대신할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하려고 했다. 그때 타깃이 이번 여름에도 협상 중인 주앙 팔리냐다.

팔리냐 영입이 불발되면서 키미히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키미히의 경기력이 다시 올라온 건 라이트백으로 이동한 후였다.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은 키미히가 30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고, 고액 연봉자라는 점에서 바이에른은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키미히의 계약이 다음 시즌까지라 이번 여름에 팔아야 바이에른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살인 키미히는 2025년 넘어서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은 낮다. 키미히는 계약 기간 마지막 해가 다가오면서 2025년에 자유계약(FA)으로 떠날 준비가 됐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적절한 가격에 그를 팔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키미히 역시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세계 최고의 구단만 원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널 그리고 바르셀로나만이 키미히를 유혹할 수 있다. 키미히는 독특하게도 에이전트가 따로 없는 선수라 키미히를 영입하기 위해 설득하려면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야 한다.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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