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로 2024의 유력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독일 대표팀이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독일 대표팀은 고급스러운 유로 2024 시설이 모기 전염병에 감염됐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유로 2024의 개최국이자, 신구 조화를 통해 유력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독일은 지난 24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1대1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2승 1무, 승점 7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A조 1위 자리를 지킨 독일은 16강에 오르며, 덴마크와 8강행을 겨루게 됐다.

하지만 우승 후보 독일을 괴롭히는 무서운 존재 때문에, 향후 일정에서 독일이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독일을 괴롭힌 존재는 바로 모기였다.

데일리메일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독일 선수들이 훈련 캠프에서 모기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고 폭로했다. 독일은 무패 행진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첫 번째 팀이었다. 하지만 팀의 상황은 그리 평온하지 않다. 현재 지난 홍수로 번식이 장려된 모기들이 독일 대표팀의 훈련 캠프에 가득 내려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일 훈련 캠프는 숲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야외 수영장, 프리미엄 휴식 공간 등 선수들이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고급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수영장과 일부 다른 시설에서 모기로 인해 팀 훈련에 계속해서 방해를 받고 있다. 나겔스만은 선수와 코치들이 모기 때문에 실내로 갇혀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나겔스만은 “우리는 모기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라며 “모기가 많은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무실로 가야 한다“라며 훈련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기 사태의 심각함을 직접 언급했다. 독일 대표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모기 방충망이 항상 닫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자국에서 펼쳐지는 다소 유리한 환경과 함께 다른 우승 후보들의 부진으로 독일 대표팀의 우승 가능성도 조금씩 커지는 상황이다. 다만 모기의 방해를 극복하지 못하면, 향후 토너먼트 일정에서 어떤 문제가 터질지는 알 수 없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371건, 페이지 : 63/1438
    • [뉴스] 나폴리 KIM' 돌아왔구나? 김민재 향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진짜 평가가 등장했다. 베르더 브레멘전 맹활약을 확실히 인정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5시즌 독..

      [24-09-22 18:24:00]
    • [뉴스] [현장라인업]무고사 VS 야고 '외인 킬러'..

      [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극과 극의 두 팀이다.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탈꼴찌가 시급한다. 선두 탈환에 성공한 울산 HD의 화두는 수성이다.인천이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

      [24-09-22 18:03:00]
    • [뉴스] '벼랑 끝 승부' 대전-전북, 승부수는 '제..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벼랑 끝 승부를 펼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승부수는 '제로톱'이다.대전과 전북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

      [24-09-22 17:54:00]
    • [뉴스] '대애~박! 터졌구나!' 980억 솔란케 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렇지! 터졌구나!'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5500만파운드(약 980억원)를 주고 영입한 특급 공격수가 드디어 첫 골을 터트렸다. 그러자 본인보다 동료들이 더 기뻐 ..

      [24-09-22 17:51:00]
    • [뉴스] “VAR 상황 아닌데, 왜 그래“ 선넘은 비..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연패에서 탈출했다.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브렌트포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3대1로..

      [24-09-22 17:47:00]
    • [뉴스] “찾았다! 캉테 대체자“ 웨스트햄 중원 지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23)가 웨스트햄전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본 첼시 팬은 마지막 EPL 우승 주역 은골로 캉테(33·알 이타하드)를 떠올렸다.에콰도르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인..

      [24-09-22 17:23:00]
    • [뉴스] [현장리포트]'폭염 물러나니 축구열기가 덮쳤..

      [성남=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폭염은 가고, 축구열기가 왔다.'2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이 때아닌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K리그2 순위 최하위, 시즌 평균 관중 2800여명에 불과한 성남에 '무슨 축구열..

      [24-09-22 17:18:00]
    • [뉴스] “역대 최악의 주장“+“완장 박탈“→'모두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 토트넘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도움 64개를 기록하며 구단 통산 EPL 도움 순위 2..

      [24-09-22 17:14:00]
    • [뉴스] '이건 범죄→왜 레드카드 아닌가!' 맨유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의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영국 언론 더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두 발로 상대에 태클을 가했다. 레드카드를 피했다. 팬들은 마르티네스를 범죄자라고..

      [24-09-22 16:47:00]
    • [뉴스] [현장인터뷰]박태하-윤정환 감독이 직접 밝힌..

      [포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이널 A그룹 진출과 선두권 추격의 갈림길에 선 포항과 강원이 약속이나 한 듯 '안정된 골문'과 '절실함'을 키워드로 빼들었다.3위 강원의 윤정환 감독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

      [24-09-22 16:20: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