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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한 시즌 동안 헌신한 선수를 위해 손해까지 감수하며 완전 이적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페인의 아스는 26일(한국시각) '레알은 호셀루를 영입해서, 그가 중동으로 이적하는 것을 돕는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는 '레알은 호셀루에 대한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그들은 에스파뇰로부타 150만 유로(약 억원)를 지불하고 호셀루를 영입한 후 그가 카타르 알가라파로 이적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레알은 그가 떠나는 것에 어떤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셀루는 2023~2024시즌 레알에 임대로 합류하며 많은 이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에스파뇰에서 준수한 득점력을 선보인 그에게 레알은 백업 공격수 자리를 제안했고, 영입 당시 그가 정말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팬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레알 2군에서 아쉬움에 그쳤던 선수 경력을 끌어 올리고자 했던 호셀루의 의지는 빛을 볼 수 있었다. 그는 2023~2024시즌 붙박이 주전이 아니었음에도 17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리며 사실상 레알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당시 호셀루는 교체 출전임에도 멀티골을 터트려 레알에 승리를 안겼다.

이후 호셀루는 당초 레알에 완전 이적할 것이라 알려졌지만, 킬리안 음바페, 엔드릭의 합류로 레알 이적 대신 카타르 이적으로 마음을 바꿨다. 그럼에도 레알이 호셀루를 영입하는 이유는 호셀루의 이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아스는 '만약 레알이 영입하지 않으면 그의 카타르 이적을 협상할 구단은 에스파뇰이 될 것이었다. 에스파뇰은 호셀루를 편하게 보내줄 생각이 없었다. 이번 영입으로 레알은 재정적인 이익을 얻을 의도가 없으며, 단지 선수가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라며 레알의 완전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레알은 호셀루를 잡고자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영입으로 설득할 수 없었다. 결국 그를 품는 대신 그가 원하는 곳으로 이적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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