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7월이 열렸다. 계약이 종료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6월 30일로 기간이 종료된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FA(자유계약선수)의 이동도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일(한국시각) FA로 꾸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웬만한 클럽과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은 전력이라는 평가다.

3-4-3 포메이션에서 스리톱에는 멤피스 데파이(아틀레티고 마드리드), 앙토니 마르시알(맨유), 윌리안(풀럼)이 위치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데파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됐다. 그는 A매치 95경기에서 46골을 터트린 베테랑이다.

데파이는 '빅클럽' 경험도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는 맨유와 바르셀로나에서도 뛰었다. 맨유에선 53경기에 출전해 7골, 바르셀로나에선 42경기에서 14골을 터트렸다. 1994년생인 데파이 여전히 즉시 전력감이다.

마르시알은 19세 때인 2015년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이적료는 무려 3600만파운드(약 630억원)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 선수였다.

첫 해인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트리며 기대치를 높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이 잡았다.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에는 2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골인 10골과 17골을 기록했지만 그것이 끝이었다.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했다. '유리몸'이라는 오명도 있었다.

2021~2022시즌에는 스페인 세비야로 6개월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그는 맨유에서 317경기에 출전해 90골-47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행사하지 않았다.

1988년생인 윌리안은 첼시에 이어 아스널에서 뛴 후 브라질로 돌아갔다가 2022년 EPL로 다시 돌아왔다. 풀럼과 만났다. 이번 여름 예약이 끝났다. 그는 2023~2024시즌 31경기에 출전해 4골-2도움을 기록했다. 윌리안은 여전히 은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중원에는 라이언 세세뇽(토트넘)을 비롯해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세드릭 소아레스(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세세뇽, 알칸타라은 부상으로 지워졌다. 세세뇽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라비오는 맨유가 눈독을 들인 바 있고, 소아레스도 부활을 노리고 있다.

스리백도 화려하다. 요엘 마티프(리버풀), 라파엘 바란(맨유), 마리오 에르모소(아틀레티고 마드리드)가 포진했다. 바란은 높은 주급(35만파운드·약 6억1300만원)에 발목이 잡혔고, 마티프는 위르겐 클롭과 운명을 함께하기로 했다. 에르모소는 데파이와 같은 운명이다.

골키퍼에는 다비드 데헤아(맨유)가 위치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맨유와 이별해 한 시즌을 무적으로 보냈지만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437건, 페이지 : 60/1444
    • [뉴스] 포스테코글루, 꽃미남 유망주 뺨을 왜 때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루카스 베리발을 확실히 아끼는 모습이다.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24-07-21 19:54:00]
    • [뉴스] '14경기 1골 넣었는데…' 토트넘 등 반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메이슨 마운트와 동행을 결심한 모습이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마운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1999년생 마운트는 2023~2024시..

      [24-07-21 18:47:00]
    • [뉴스] [K리그2 현장코멘트] 김도균 서울 이랜드 ..

      [목동=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만큼은 3연승을 꼭 달성하자고 선수들에게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최근 2연승으로 다시 상승무드에 올라탄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올 시즌 네 번째 3연승..

      [24-07-21 18:46:00]
    • [뉴스] [현장인터뷰] 리그 최고 재활소가 된 김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은 김천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제 정립하는데 성공했다.김천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치른다. 김천은 승..

      [24-07-21 18:44:00]
    • [뉴스] '굿바이 팔로' 5년차 용병 팔로세비치 서울..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정상급 외인 팔로세비치가 5년만에 한국 무대를 떠난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사전 인터뷰에..

      [24-07-21 18:41:00]
    • [뉴스] [현장 인터뷰]박태하 감독 “상대는 우리가 ..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은 우리가 지치길 기다릴거다.“(박태하 포항 감독) “우리는 기다리면서 하지 않을 생각이다.“(황선홍 대전 감독)양 팀 감독은 초반부터 불이 튀었다. 대전과 포항은 21일 대전월드..

      [24-07-21 18:37:00]
    • [뉴스] [K리그 현장코멘트] 김태완 천안시티FC 감..

      [목동=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후반전이 승부처가 될 것이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교체 타이밍 통해 승리 만들겠다.“김태완 천안시티FC 감독이 목동 원정에서 4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천안은..

      [24-07-21 18:33:00]
    • [뉴스] [K리그2 현장라인업] 시즌 첫 3연승 도전..

      [목동=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름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이번 시즌 상대전적 1승으로 앞서 있는 하위권 천안FC다.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이랜드는..

      [24-07-21 18:23:00]
    • [뉴스] '이강인 라이벌' 쿠보 사이즈가 다르다! 리..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리버풀이 일본의 신성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를 노린다고 전해졌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로 점찍었다고 영국 언론은 관측했다.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0일 '잉글랜드의 명문 ..

      [24-07-21 18:22:00]
    • [뉴스] '최하위' 대전, 윤도영-공민현-이상민 파격..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대전하나시티즌이 파격 스리톱을 가동했다.대전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24-07-21 18:04: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