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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개최국 독일을 위한 '오심 논란'이 거세다. 덴마크는 억울할 만하다.

진귀한 장면들이 나왔다. 덴마크는 1㎝ 오프 사이드로 골이 취소됐고, 핸드볼 PK로 실점을 허용했다.

덴마크는 30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16강전에서 독일에 0대2로 패했다.

스코어만 보면 완패였지만, 접전이었다. 그리고 두 차례 VAR이 승패를 갈랐다.

경기가 끝난 뒤 캐스퍼 훌만트 덴마크 감독은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판정을 비판했다.

전반은 0-0 팽팽한 접전. 승기는 덴마크가 잡았다.

후반 6분 요아킴 안데르센이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당시 VAR에서는 1㎝ 공격자가 수비자보다 앞서 있었다.

곧바로 독일은 라움의 크로스. 그런데 안데르센의 팔을 스쳐지나갔다. 결국 페널티 킥으로 선언됐다. 독일이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23분 자말 무시알라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뒀다.

당시 장면을 비판한 훌만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핸드폰에 찍힌 사진까지 보여주며 '두 번의 VAR 판정으로 (경기 승패가) 결정됐다. 결정적 순간의 16초였다'고 했다.

당시 덴마크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 판명이 난 뒤 독일이 PK를 얻은 시간이 16초였다.

훌만트 감독은 '웬만하면 판정 얘기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매우 결정적이었다. 답답하다. 실망스럽다. 1㎝ 오프 사이드 판정 사진이 있는데, 이것은 판명하기 불가능하다. 핸드볼 파울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디온 더블린 전 PL 선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핸드볼 판정은 정말 좋지 않았다'고 했고, 전 웨일스 주장 애슐리 윌리엄스는 '팔을 등 뒤로 해야 하는데, 수비 기술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말 말도 안된다'고 했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로이 킨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수비수들이 손을 등 뒤로 하고 수비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다. 수비수들에게 동정심을 느낀다'며 '오프 사이드 판정은 그럴 수 있다. 오프 사이드는 오프 사이드다. 하지만, 핸드볼은 페널티킥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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