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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겠다고 구단에 전달했다. PSG를 떠나고 싶은 시몬스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시몬스는 이번 여름에 PSG를 떠나겠다고 구단에 알렸다. 중요한 건 임대 이적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바이에른과 RB라이프치히가 시몬스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바이에른은 현재 PSG 최고 재능인 시몬스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여름 수비와 2선 자원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인 바이에른은 시몬스가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해 접근하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도 시몬스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와 영입이 매우 어렵지만 바이에른은 포기하지 않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독일 이적시장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 “복잡한 협상 속에 바이에른이 낙관하고 있는 이유는 시몬스 측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시몬스는 바이에른 이적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는 시몬스와 그의 가족, 에이전트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은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있는 임대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완전 영입 이적료로 최대 7,000만 유로(약 1,041억 원)까지도 고려 중이다.

2003년생인 시몬스는 PSV 에인트호번 시절에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이 프로에서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시몬스가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바이에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킹슬리 코망과 세르주 그나브리를 내보낼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바이에른은 어떻게든 시몬스를 데려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시몬스는 좌측, 우측, 중앙을 가리지 않고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메이커와 같은 모습이 경기장에서 나타나면서 드리블 실력까지 뛰어나 측면을 뚫어버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어린 선수지만 동료들을 활용하는 능력까지도 뛰어나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는 평가다.

시몬스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바이에른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최고 경쟁자는 시몬스가 날개를 펼친 팀인 라이프치히다. 라이프치히도 시몬스 재임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바이에른이 시몬스를 완전 영입 의무가 있는 임대로 데려간다면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주전 입지를 확보하는데 더 편해질 것이다. 당장 프로 무대에서 보여준 경쟁력이 시몬스가 더 뛰어나며, 시몬스가 PSG 유스 출신이고, 나이도 2살도 더 어리다. 시몬스가 PSG에 남았다면 이강인의 매우 강력한 경쟁자가 됐을 것이다.

시몬스가 차후 미래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몬스는 유로 2024에 최대한 집중한 후 대회가 끝나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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