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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이적 시장이 답답하기만 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장클레어 토디보(니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 탓에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센터백 보강이다. 또 다른 언론 더선은 '맨유는 2023~2024시즌 센터백 부상이 많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등이 모두 문제를 겪었다'고 했다.

상황은 쉽지 않다. 맨유는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금액 차이가 크다. 에버턴은 7000만 파운드, 맨유는 4300만 파운드를 얘기했다. 대안으로 진행 중인 토디보는 영입 제안도 할 수 없는 상태다.

데일리메일은 '제임스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가 이끄는 INEOS는 맨유와 니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이적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선수 거래 기회를 거부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와 토디보의 거래는 취소됐다. UEFA 규정 때문에 합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모든 당사자들은 몇 달 동안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소유권이 같은 구단이 나란히 유럽대항전에 나서며 상황이 달라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지난해 여름부터 토디보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토디보도 EPL 이적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맨유는 이제 다른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디보는 앞서 “나는 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EPL에서 뛸 수 있다. 좋은 시도“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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