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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방대해진 조직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각) '맨유는 전체 직원의 25%를 정리해고할 예정이다. 지난 수요일 회의에서 직원들은 구단 직원 1,100며 중에서 거의 250명이 일자리를 잃게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짐 랫클리프라는 새로운 구단주가 임명된 후로 맨유는 비용절감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단 재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가 직원 정리해고인 셈이다.

데일리 메일은 '이러한 움직임에는 두 가지 핵심 요인이 있다. 랫클리프의 INEOS가 합류한 후 올드 트래포드 1군의 팀 성과가 우선순위가 됐다. 향후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이 수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돈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수단에 투자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많은 구단이 가장 신경쓰고 있는 규칙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도 정리해고를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맨유는 무려 1,112명의 직원을 보유 중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직원이 제일 많을 수는 있겠지만 다른 빅클럽과 비교해도 방대한 수준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었다. 리버풀이 1,005명, 토트넘이 719명, 아스널이 649명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520명의 직원으로 운영 중이었다.

너무 직원이 많은 나머지 의사결정이 늦어지고, 인건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250명이라는 대량 정리해고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로 맨시티, 파리 생제르맹(PSG)과 같은 오일머니 구단과도 견줄 수 있는 자금 파워를 보여줬던 팀이지만 이제는 자금이 많이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에 순수하게 이적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돈도 5,000만 파운드(약 88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5,000만 파운드면 주전급 자원 1명을 사면 끝나는 돈이다. 직원 정리해고도 생기는 돈으로 선수단 투자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맨유의 가장 첫 번째 영입생이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선수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다.

현재 맨유는 데 리흐트 측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다. 데 리흐트도 스승인 텐 하흐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 맨유와 바이에른 사이에 이적료 협상만 빠르게 진행되면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은 데 리흐트의 이적료로 4,250만 파운드(약 750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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