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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빅클럽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선수가 있다.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28일(한국시각) '볼로냐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지키고 싶지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협상에 열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의 젊은 센터백인 칼라피오리는 AS로마와 바젤을 거쳐, 현재는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왼쪽 풀백과 왼쪽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와 비교되기도 했다. 2023~2024시즌에는 티아고 모타 감독 밑에서 크게 성장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에서 활약하며 더욱 주가를 올렸다. 지난 25일 열린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칼라피오리는 크로아티아의 공세를 철저히 막아냈으며,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까지 도우며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이탈리아는 웃었고,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는 탈락하고 말았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대해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칼라피오리가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는 사이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갈레티는 '볼로냐는 칼라피오리를 해외로 이적시키길 원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구단 중 하나이다. 모든 결정은 유로 2024 이후에 내려질 것이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칼라피오리는 현재 리버풀 외에도 토트넘, 아스널도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칼라피오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칼라피오리의 유로 2024 활약에 따라 그를 원하는 구단들의 경쟁과 더불어 칼라피오리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화제의 수비수로 자리 잡은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 이후 어떤 구단을 택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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