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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수도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새로운 코칭스태프 중 한 명으로 반 니스텔루이에게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2000년대 중반 한때 맨유를 이끌었던 전설이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반 니스텔루이는 90경기에서 77골을 터트리는 괴물과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로 이적한 후에도 반 니스텔루이의 득점력은 그대로였다. 라이언 긱스와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윙어들이 찬스를 만들어주면 반 니스텔루이가 뛰어난 골 결정력을 뽐내는 패턴이 당시 맨유가 가진 최고의 무기였다.

반 니스텔루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우뚝 섰다. 사실 2000년대 중반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 흔하지 않았던 맨유의 암흑기였지만 그 시대를 지탱해준 거목이 바로 반 니트셀루이였다.

하지만 반 니스텔루이가 퍼거슨 감독의 권위에 도전하자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로 방출을 당했다. 당시 반 니스텔루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는 매우 유명했다.

레알로 이적한 후에도 반 니스텔루이는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카림 벤제마와 호날두가 합류하면서 새로운 갈락티코가 탄생할 준비를 하자 함부르크로 이적했다. 함부르크에서는 손흥민의 스승을 자처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때 스페인 라리가에서 떠오르던 말라가로 이적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지도자 생활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반 니스텔루이는 에인트호번에서 유소년 코치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오랫동안 코치로 활약했다. 2022~2023시즌 에인트호번의 사령탑에 임명돼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도 시작했다. 첫 시즌 네덜란드 컵대회 우승을 이끌기도 했지만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곧바로 팀을 떠났다.

현재 반 니스텔루이는 번리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와중에 친정팀의 제안을 받게 됐다. 번리는 감독으로 팀을 지휘할 수 있지만 잉글랜드 챔피언십이다. 반면 맨유는 코치지만 친정팀이며 EPL와 유럽대항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반 니스텔루이의 선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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