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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킹슬리 코망이 이른 나이에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벗을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인 코망이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를 고려 중이다. 코망은 이번 유로 2024를 앞두고 여러 번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코망은 어릴 적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으면서 성장한 윙어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지만 당시 PSG에서는 슈퍼스타가 즐비했기에 유벤투스로 이적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유벤투스로 이적해서도 코망은 1군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이때 바이에른이 2015~2016시즌에 코망에게 손을 내밀었다. 프랑크 리베리와 아르연 로벤 이후 시대를 준비해야 했던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윙어로서 잠재력이 넘치는 코망은 합리적인 영입이었다. 바이에른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이기도 했다.

코망의 돌파력은 유럽 최고 수준이다. 기본 속도와 가속도가 매우 빠르다. 민첩성을 기반으로 돌파하면서 기술력을 발휘하면서 수준급의 돌파력도 선보인다. 일대일 수비수가 강한 수비수가 아니라면 코망의 돌파를 억제하는 건 매우 어렵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 사용빈도도 높아서 움직임을 예측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코망의 최대 단점은 유리몸이다. 선수 생활 내내 리그에서 30경기 출장을 해본 적이 없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에 등록된 부상 이력만 무려 45차례다. 프로에서 10년을 보내는 동안 매년 최소 4번의 부상을 겪었다는 소리다.

이번 유로도 부상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할 뻔했다. 다행히 시즌 막판에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하면서 유로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코망은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의 선택을 단 15분밖에 받지 못했다.

자신이 부상에서 간신히 회복해서 프랑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감독의 계획에서 중요한 선수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자 은퇴를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코망의 나이가 아직 28살이고, 기량만 발휘할 수 있다면 여전히 프랑스 국대급 선수라는 점에서 매우 이른 은퇴 고려다.

코망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가능성도 높다. 이미 방출 명단에 올랐고, 코망도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친정인 PSG가 코망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이강인의 새로운 동료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스포르트 빌트는 '데샹 감독은 유로 대회 전체에서 코망을 15분 동안만 기용했습니다. 코망에게는 너무 적은 시간이었다. 코망은 오랫동안 축구선수를 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국가대표팀에서 더 뛰지 않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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