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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셀소가 이번 여름에는 확실히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로셀소가 이번 여름 떠날 확률은 90%이다'라고 보도했다.

로셀소는 지난 2019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되며 토트넘에 몸담기 시작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한 로셀소는 창의적인 패스와 플레이로 호평을 받으며 토트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했으나,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다.

2021~2022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떠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이적을 도모했지만,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지 못했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잔류를 요청해 팀에 남게 됐다.

하지만 잔류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새로 영입된 제임스 매디슨과 이브 비수마, 유망주 파페 사르를 핵심적으로 기용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로셀소를 적극적으로 출전시킬 계획이 없어 보였다.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다. 매디슨과 사르가 부상으로 떠난 첼시전부터 로셀소는 점차 모습을 드러냈다. 매디슨이 이탈한 중원에 창의성과 득점력을 더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매디슨이 복귀한 이후 자리를 잃은 그는 햄스트링 부상까지 겹치며 다시 몇 경기 동안 모습을 감췄다. 결국 토트넘에서 부활에 실패한 로셀소는 출전 시간과 활약을 위해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기브미스포츠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로셀소가 팀을 떠날 확률이 90%라고 말했다. 로셀소는 2번의 임대를 포함해 토트넘에서 5년을 보냈으며, 이제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구단은 제이콥 램지를 영입하기 위해 로셀소를 해당 제안에 포함하기도 했기에 확실히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토트넘도 이미 로셀소를 보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로셀소의 예상 행선지로는 여러 팀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인 애스턴 빌라를 포함해 과거 몸담았던 레알 베티스도 이름을 올렸다.

로셀소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승선해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 중이다. 그의 구체적인 이적 협상은 아르헨티나와 로셀소의 코파 아메리카 여정이 모두 완료된 이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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