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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가 브라질 최고 유망주인 이스테방 윌리앙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팔메이라스의 10대 공격수인 윌리앙을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윌리앙은 내년 여름에 첼시 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다'고 영입을 발표했다.

윌리앙은 얼마 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엔드릭만큼이나 많은 기대를 받는 초대형 유망주다. 엔드릭이 제2의 펠레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면 2007년생인 윌리앙은 제2의 네이마르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윌리앙의 최대 장점은 브라질 선수다운 기술력과 드리블이다. 속도를 앞세우면서도 볼을 다루는 기술력이 워낙 좋아 수비수 2명을 제치는 건 일도 아니다. 드리블 기술이 워낙 뛰어나 브라질 1부 리그 수비수들도 윌리앙의 돌파를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단순히 돌파만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왼발 슈팅 마무리 능력도 좋아서 더 파괴력이 빛나는 선수다.

브라질 U-17 대표팀에서 참가한 2023 FIFA U-17 월드컵에서도 윌리앙은 동나이대 유망주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실력을 보여줬다.

윌리앙은 2024시즌부터 팔메이라스 1군 무대를 누비기 시작했다.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종종 경기장에 나올 때마다 자신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직 17살에 불과한 선수가 1군 무대를 벌써 23번이나 누볐고, 4골 3도움까지 기록해냈다.

최근 젊은 재능을 대거 영입하고 있는 첼시는 윌리앙의 잠재력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기본 이적료로만 3,400만 유로(약 505억 원)를 지불한다.

팔메이라스에서 몇 경기를 출전할 것인지에 따라 600만 유로(약 89억 원), 첼시에서의 초반 몇 시즌 동안 보여주는 활약상을 기반으로 1,700만 유로(약 253억 원) 그리고 400만 유로(약 60억 원)에 달하는 달성하기 어려운 보너스 조항까지 거래에 추가됐다. 모든 보너스 조항까지 다 발동된다면 최대 이적료는 6,100만 유로(약 907억 원)에 달할 수 있는 거래다.

또한 첼시는 윌리앙과 2033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2025~2026시즌부터 무려 8년 동안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는 셈이다. 그만큼 첼시가 윌리앙의 재능이 확실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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