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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조제 무리뉴 페네르바체 신임 감독이 해묵은 '메호대전' 논쟁에 돌연 참전했다.

최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감독으로 전격 부임한 '스페셜원' 무리뉴 감독이 2주전 튀르키예로 향하기 직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현장에서 TNT스포츠와 인터뷰한 영상이 13일(한국시각) 공개됐다. 즉문즉설 형태로 진행된 유쾌한 영상 인터뷰는 짧은 돌발 질문에 짧고 빠른 즉답으로 응수하는 형식.

레알마드리드, 맨유, 첼시, 토트넘 등 유럽 각국의 빅클럽을 섭렵한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디에 드로그바, 손흥민을 비롯한 수없이 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해왔다.

“한번도 영입하지 못했지만 계약했으면 하고 바랐던 선수 1명은?“이라는 돌발질문에 '스페셜원'은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외쳤다.

무리뉴는 “당연히 메시“라고 답한 후 “하지만 나는 그 꼬마 선수의 코치가 될 수 없었다“고 아쉬워 했다. “하지만 우리 세대에선 그가 최고였다고 말해야 한다“면서 애제자 호날두보다 메시를 앞세우는 실수슬 저질렀다.

무리뉴는 2010~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조국 포르투갈 출신 호날두과 함께 하며 라리가 우승컵도 한 차례 들어올렸다. 메시와 함께 일한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출신 메시를 베스트 선수로 꼽았다.

이 밖에 무리뉴 감독은 세계 최고의 경기장으로 산시로를 꼽았고 자신을 “재미있고 정직하며 영원히 젊은 사람“이라는 한마디로 묘사했고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스크램블 에그를 기가 막히게 요리한다“고 답했다.

함께 일한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단 한 선수를 뽑아내진 못했다. “테리, 램파드, 드로그바, 호날두, 사비 알론소, 모든 외국인 선수들을 일일이 다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세계 최고의 팬을 보유한 팀은 어디냐는 질문엔 “올드 트래포드는 올드트래포드, 베르나베우는 베르나베우, 산시로는 산시로, 스탬포드 브릿지는 스탬포드 브릿지“라면서 빅클럽들의 팬덤을 언급한 후 “그러나 우승에 익숙하지 않은 팀임에도 AS로마 팬들의 팀에 대한 충성도는 정말 높다“며 직전 클럽인 AS로마 팬들을 추억했다. 또 지난 1월 AS로마 감독직 3년 만에 경질된 무리뉴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트로피로 “2023년 AS로마의 컨퍼런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꼽았다.

이 밖에 무리뉴 감독은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는 “제시 오웬스“, 축구 외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테니스와 포뮬러원“이라고 즉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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