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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중원에 촉망받는 유망주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포르투갈의 아볼라는 15일(한국시각) 'PSG가 주앙 네베스와 계약할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과 함께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음바페가 떠난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공격진과 중원에 걸쳐 대형 영입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진은 마커스 래시포드, 하파엘 레앙,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중원에는 뜻밖의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포르투갈 대형 유망주인 주앙 네베스다. 2004년생 미드필더 네베스는 포르투갈과 벤피카가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벤피카에서 유스부터 성장한 네베스는 지난 2022년 프로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는 공식전 55경기를 소화하며 어린 나이에도 벤피카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175cm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어난 패스와 수비 실력을 선보인 네베스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며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이미 네베스 영입을 위해 먼저 나선 팀도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베스 영입을 위해 벤피카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이아웃인 1억 2000만유로(약 1700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곧바로 거절당했다.

아볼라는 'PSG는 아직 네베스에 대한 제안을 건네지 않았지만, 벤피카는 PSG가 맨유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PSG는 막대한 재정 능력과 더불어 루이스 캄포스 단장의 선택 등 여러 요소가 있다. PSG에는 현재 팀 내 포르투갈 선수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라고 PSG의 관심을 전했다.

PSG가 그간 이적시장에서 보여준 막대한 자금력을 고려하면 맨유를 제치고 네베스 영입을 성사시킬 가능성은 적지 않다. 또한 PSG는 꾸준히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보강을 원했기에 네베스 정도의 재능을 가진 선수라면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피카의 요구 이적료는 최소 1억 유로(약 1480억원)다. 이미 지난 2023년 1월에도 엔소 페르난데스를 첼시에 보내며 막대한 이적료 수입을 올렸던 벤피카는 네베스까지 PSG로 보낸다면 엄청난 이적료 수입을 최근 2년 동안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선수도 이적에 열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아볼라는 '네베스는 벤피카와 새 시즌을 대비한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금액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아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라며 재계약 작업도 부진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의 파트너로 초대형 유망주가 영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기 시즌 PSG 중원에서 네베스와 이강인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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