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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루카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를 막아내며 큰 화제를 모은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에 나섰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각)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영감을 보여주며 이적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전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보강을 원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감했기에, 전력 강화를 통해 차기 시즌에는 우승 후보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그중 센터백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독 영입을 원했던 포지션 중 하나다. 미키 판더펜, 라두 드라구신 등이 합류했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을 요청했다.

토트넘이 주목한 선수는 이탈리아에서 맹활약 중인 칼라피오리였다. 2002년생의 젊은 센터백인 칼라피오리는 AS로마와 바젤을 거쳐, 현재는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왼쪽 풀백과 왼쪽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칼라피오리는 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와 비교되기도 했다. 2023~2024시즌에는 티아고 모타 감독 밑에서 크게 성장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의 새로운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칼라피오리는 유로 2024에서 활약하며 더욱 주가를 올렸다. 지난 25일 열린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칼라피오리는 크로아티아의 공세를 철저히 막아냈으며,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까지 도우며 이탈리아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이탈리아는 웃었고,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는 탈락하고 말았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칼라피오리의 활약에 대해 '모드리치의 동화를 산산조각 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칼라피오리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이 토트넘은 칼라피오리 측과 접촉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첼시가 칼라피오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주 칼라피오리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초기 논의를 가졌다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뉴캐슬, AC밀란, 유벤투스가 칼라피오리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칼라피오리가 토트넘, 첼시 등에서 모두 팀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참가로 수비진에 뎁스를 추가하길 원한다'라며 토트넘도 칼라피오리를 영입할 이유는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말디니와 비교되는 유망주 센터백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빠른 접촉에 나섰다. 다만 칼라피오리가 유로에서 보여주는 활약 여부에 따라 그를 향한 경쟁의 치열함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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