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변이 발생했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 네덜란드를 제치고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오스트리아는 25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유로 2024 D조 최종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2승1패, 승점 6을 기록한 오스트리아는 조1위에 올랐다. 프랑스(승점5)가 조2위로 16강으로 향했다. 네덜란드는 1승 1무 1패(승점4)로 3위가 됐다. 유로 2024에서는 각조 3위 6개팀 중에 상위 4개팀이 16강으로 간다. 네덜란드는 승점 4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스트리아는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아르나우토비치, 자비처, 슈미트, 비머, 그릴리치, 세이발트, 프라스, 뵈버, 라인하르트, 포슈, 펜츠가 출전했다. 네덜란드는 4-3-3 전형이었다. 학포, 데파이, 말런, 페이르만, 스하우턴, 라인더르스, 아케, 판 다이크, 더브레이, 헤이르트라위, 페르브뤼헌이 나섰다.

경기 초반 오스트리아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8분 오스트리아가 역습을 치고 들어갔다. 프라스가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렀다. 이 상황에서 네덜란드 공격수 말런이 수비를 실수했고, 바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이렇다할 상황을 만들지 못했다. 로날드 쾨만 네덜란드 감독은 전반 35분 페이르만을 빼고 사비 시몬스를 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전반에는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들어 네덜란드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분 시몬스가 치고 올라가면서 돌파를 시도했다. 이어 패스를 찔렀다. 학포가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 됐다.

그러자 오스트리아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그릴리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슈미트가 헤더로 골을 만들었다. 다시 오스트리아가 앞서나갔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17분 퀴르펠트, 바움가르트너, 라이머를 넣었다. 그러자 네덜란드는 후반 20분 판 더 벤, 바이날둠 그리고 후반 27분에는 베호르스트를 투입했다.

후반 30분 네덜란드가 동점을 만들었다. 학포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베호르스트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데파이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후반 35분 오스트리아의 결승골로 마무리됐다. 자비처가 바움가르트너의 패스를 받은 후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오스트리아가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580건, 페이지 : 29/1458
    • [뉴스] '사우디 거절한 SON 또 재평가?'...K..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만약 떠난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2..

      [24-06-27 19:47:00]
    • [뉴스] '충격' 맨유 2004년생 에이스, '깜짝'..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의 중동행이 제기됐다.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올 여름 가르나초에 대한 대담한 공격을 저울질..

      [24-06-27 18:47:00]
    • [뉴스] '천만다행' 호날두 살았다, 응급실 실려갈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말도 안되는 난입 행동을 저지른 팬과 충돌해 큰 사고가 날 뻔했다.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우프 샬케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F조..

      [24-06-27 17:51:00]
    • [뉴스] '이젠 스승까지 배신했다?' 적극 구애에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멜루 루카쿠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나폴리가 아닌 다른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7일(한국시각) '루카쿠는 벨기에의 유로 2024 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새 구단 합류..

      [24-06-27 17:47:00]
    • [뉴스] “EPL 최고 스피드를 방치하다니“ 네덜란드..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미키 판 더 펜(네덜란드), 굴리엘모 비카리오(이탈리아), 라두 드라구신(루마니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유로 2024를 누비를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4-06-27 17:47:00]
    • [뉴스] 불운한 신태용, 한국 피했더니 일본-호주-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3차예선에서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인도네시아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통해 역대 최초로 3차예선 티켓을 거머쥐는 대파란을..

      [24-06-27 17:13:00]
    • [뉴스] 'SON 인종차별' 벤탄쿠르 잘먹고 잘산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우루과이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가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하는 소감을 전했다.글로벌 스포츠전문미디어 ESPN 스페인어판은 27..

      [24-06-27 17:00:00]
    • [뉴스] [오피셜]'최상의 조' 한국, 이라크-요르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상의 조다. 북중미로 가는 꽃길을 깔았다.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는 2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

      [24-06-27 16:52:00]
    • [뉴스] [오피셜]FC안양, 일본 올림픽 대표 출신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부 승격을 노리는 FC안양이 일본인 공격형 미드필더 야치다 테페이(등록명 야치다)를 영입했다.야치다는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일본 올림픽대표팀 출신으로 J1리그 교토 상가에서 뛴 다재다능한 ..

      [24-06-27 16:27:00]
    • [뉴스] 포항, 30일 홈 동해안더비에 다양한 이벤트..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올해 홈경기에서 첫 동해안 더비를 펼친다.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를 치른다.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24-06-27 16:27: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