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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덜란드 센터백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영국의 더하드태클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루트샤렐 거트루이다에 대한 제안을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거트루이다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망한 수비수다. 2000년생인 그는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발, 준수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페예노르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20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페예노르트 주전으로 활약한 거트루이다는 지난 2023~2024시즌에는 수비수임에도 8골 5도움으로 팀에 많은 부분 기여했다.

페예노르트 수비에서 맹활약하는 거트루이다에게 빅클럽들의 관심도 곧바로 쏟아졌다. 그를 향해 먼저 관심을 보인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센터백과 우측 풀백 포지션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거트루이다의 기량은 토트넘에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더하드태클은 '토트넘은 거트루이다에게 주목하고 있다. 구단은 그의 이적료로 최대 2500만 유로(약 37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토트넘은 거트루이다 영입 제안을 전달했다'라며 거트루이다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을 언급했다.

다만 토트넘의 관심에도 협상이 쉽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바로 경쟁 팀 PSG의 존재 때문이다. 올여름 마찬가지로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PSG는 거트루이다를 센터백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고 알려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4일 개인 SNS를 통해 'PSG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과 함께 거트루이다와 빠르게 개인 합의를 이루길 원하고 있다. PSG는 아직 페예노르트에 제안을 전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라두 드라구신, 루카스 베리발을 영입하며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협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다만 이번 여름에는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첼시에 뺏기며 이적시장에서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PSG도 당초 목표였던 레니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을 고수하며 다른 선수로 시선을 돌려야 했다. 거트루이다까지 토트넘에 뺏긴다면 이번 여름 수비 보강 계획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거트루이다를 두고 토트넘과 PSG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네덜란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한 거트루이다가 어떤 구단으로 향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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