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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BBC는 대서특필했다. '16세의 야말, 유로 역사를 쓰다'는 제하의 기사였다.

라민 야말. 2007년 7월13일생이다. 올해 16세다. 유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 스페인과 폴란드의 경기에서 나왔다. 폴란 카페르 코즐로브스키(17세246일)였다.

야말은 확실히 다르다. 유럽 최상급 전력을 자랑하는 무적함대 스페인의 주전으로 출전했다. 유로 2024 예선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

교체 선수나 테스트 용이 아니었다. 스페인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스페인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영국 BBC는 '바르셀로나 스타인 야말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스페인의 3대0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유럽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38세)와 맞붙었는데, 모드리치는 야말이 태어났을 때 21세였다'고 했다.

또 '야말은 크로아티아의 수비진을 뚫고 끊임없이 드리블을 했고, 수비를 파훼시켰다. 야말의 크로스는 다니 카르바할의 골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했다.

이미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51경기에 출전, 7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전담 취재했던 전문가 하우메 마르셋은 '내가 본 유스팀 축구에서 가장 잔인한 장면은 리오넬 메시가 출전했던 경기가 아니었다. 카탈루냐 카뎃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보여준 라민의 모습'이라고 했다.

간접적으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어린 시절보다 야말의 경기력이 더 낫다는 것은 드러낸 발언이었다.

그는 적도 기니 출신의 어머니와 모로코 출신의 아버지에서 태어났다. 7세 때 바르셀로나 구단이 그의 재능에 반했다.

15세290일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최연소 기록이다. 16세57일에 스페인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메시 역시 그의 재능에 감탄했다. 그는 자신의 측근과의 대화에서 '야말은 미래 발롱도르를 차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자연스럽게 야말의 재능은 메시와 비교된다. 하지만, 야말은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와 같은 선수는 다시 없을 것'이라고 성숙된 답변을 내놨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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