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네이마르가 EPL 데뷔?'

세계적 축구스타 네이마르(32·알 힐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역주행할 수 있을까.

EPL 아스널의 공격진 전력 보강이 더딘 가운데 네이마르 영입 가능성을 제기한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Bet365'는 29일(한국시각) 아스널에서 뛰었던 브라질 축구 레전드 지우베르투 시우바(48)와의 인터뷰에서 '시우바가 네이마르의 아스널 입단을 강추했다'고 전했다.

브라질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시우바는 아스널에서 2003~2004시즌부터 6시즌 동안 뛰면서 EPL 우승, FA컵 제패(2회), 2005~2006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경험했고, 2006~2007시즌엔 부주장으로 34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현재 축구 평론가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브라질 출신 현역 스타들에겐 '큰형님'같은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친정팀이었던 아스널의 최근 지지부진 행보가 답답하다고 느껴졌던 모양이다.

아스널은 양대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와 에디 엔케티아의 퍼포먼스에 대해 불만을 갖고 대체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래서 요한 바카요코(에인트호벤), 빅터 오시멘(나폴리),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이렇다 할 진척은 없었다.

그러자 시우바가 훈수를 두고 나선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7600만파운드를 투자하면 네이마르를 영입할 수 있다고 믿는다. 네이마르가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우바는 “EPL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고 싶은 무대다. 네이마르가 거기에 있다면 훌륭한 장면이다“면서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네이마르가 아스널에 입단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왜 안되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시우바가 단지 '희망사항'을 피력한 것이라서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네이마르와 소통하고 있는 시우바가 이적료 금액까지 언급한 것으로 볼 때 네이마르의 속마음 희망을 대신 전달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2025년 현 소속팀 알 힐랄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네이마르는 전성기는 지났지만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사우디리그로 노선 변경을 할 때도 너무 이른 시기에 빅리그를 떠났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브라질 산토스에서 데뷔해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을 거친 네이마르는 아직 EPL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373건, 페이지 : 16/1438
    • [뉴스] '로드리 공백 어쩔거야!' 맨시티 1위 수성..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공백을 벌써부터 체감하고 말았다. 엘링 홀란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침묵했다.맨시티는 2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4-09-28 22:26:00]
    • [뉴스] [마인츠Live]이재성 & 홍현석 하이덴하임..

      [메바아레나(독일 마인츠)=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재성과 홍현석이 동반 선발 출전한다.마인츠는 28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하이덴하임과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로 격돌한다. 이 경기를..

      [24-09-28 22:15:00]
    • [뉴스] '황문기 장군·세징야 멍군'…K리그1 강원,..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3경기 연속골…홍명보 감독 '현장 점검'(강릉=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국가대표 풀백' 황문기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린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에게 동점골을..

      [24-09-28 22:02:00]
    • [뉴스] '황문기 장군·세징야 멍군'…K리그1 강원,..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3경기 연속골…홍명보 감독 '현장 점검''전진우 극장골' 전북은 제주에 2-1 진땀승 '9위로 상승+강등권 탈출'2위 김천은 광주 2-0 격파…3연승으로 선두 추격(서울·강릉=연합뉴스) 이영호 ..

      [24-09-28 22:02:00]
    • [뉴스] 토트넘, 손흥민 시대는 곧 끝난다?..“26..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의 시대가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일까.토트넘은 30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시즌 잉글랜..

      [24-09-28 21:30:00]
    • [뉴스] 이강인은 왜 못하는 게 없어?...“윙어,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역할을 맡기든,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에게 100% 신뢰를 주고 있다.PSG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

      [24-09-28 21:24:00]
    • [뉴스] [K리그2 리뷰] 선제골 분위기 못살린 경남..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경남FC가 안방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순위 도약의 희망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땅을 치고 말았다.경남은 28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

      [24-09-28 21:11:00]
    • [뉴스] [현장리뷰]'이동준 부상→이동경 쐐기골' 김..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천 상무의 질주가 무섭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3연승을 질..

      [24-09-28 20:59: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