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 수비진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그 핵심은 센터백이다.

김민재 역시 위험하다. 마티스 데 리흐트는 이적이 유력하고,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잔류는 불투명하다. 단, 에릭 다이어 정도만 잔류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 그렇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현지 매체들은 앞다투어 바이에른 뮌헨의 변화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단지, 루머가 아니다. 근거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다. 행동을 했다. 백업 센터백이라고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기존 수비진을 개편하려고 하는 모습은 확실하다.

여기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 조나단 타(바이엘 레버쿠젠)다.

올해 28세인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이엘 레버쿠젠의 핵심 에이스 센터백이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견고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를 노리고 있고, 조나단 타 역시 반응이 나쁘지 않다. 현지 매체에서는 이적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와 뮌헨 지역지 TZ는 이미 에릭 다이어 외에 센터백 3명을 물갈이한다. 데 리흐트 뿐만 아니라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의 잔류가 불투명하다. 대신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고, 조나단 타 역시 입성이 유력하다'고 했다.

즉, 콤파니 감독은 주전 센터백으로 조나단 타를 내세우고, 주전 경쟁을 극대화시키려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조나단 타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분석했다. 일단 바이엘 레버쿠젠과 재계약과의 협상은 쉽지 않다.

이 매체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스타 조나단 타가 구단을 떠나고 싶고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여기까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나리오대로 되고 있다.

이 매체는 '28세의 조나단 타는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독일 국내 트레블을 달성했다. 분데스리가 34경기 중 31경기에 출전했다'며 '그는 재계약을 거절했고,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차기 행선지는 당연히 바이에른 뮌헨이 유력하다.

하지만, 강력한 변수가 발생했다.

이 매체는 '조나단 타와 바이엘 레버쿠젠은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내년 여름 자유 이적으로 떠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올 여름 이적하기 위해서는 레버쿠젠의 승인이 필요하다.

양 팀이 바라는 이적료는 차이가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레버쿠젠의 이적 정책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선수가 이적료 없이 떠나는 것을 허용치 않는다. 이적료를 받고 이적시키는 것을 절대 선호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500만 유료, 레버쿠젠은 4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양팀이 생각하는 조나단 타의 가치가 상당히 차이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데 리흐트를 이적시키려고 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는 고연봉이기 때문이다. 즉, 2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협상의 강력한 변수다.

게다가 타는 이적료 없이 많은 연봉을 받으며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양팀의 (이적료) 숫자 격차는 좁혀지고 있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긴 했다. 하지만, 갭 차이는 상당히 많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 타의 영입은 순탄치 않다는 의미다. 그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개편하길 원했던 콤파니 감독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4587건, 페이지 : 13/1459
    • [뉴스] [오피셜]“亞최고 수비수“장현수,알가라파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국가대표 센터백 장현수(33)가 카타르 클럽 알가라파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알가라파 구단은 3일(한국시각) “레알마드리드 스타 호셀루를 영입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내부 판단으로 ..

      [24-07-03 09:29:00]
    • [뉴스] 토트넘에 경고한다, 손흥민 지켜라...“캡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은 구단에서 하루빨리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해주길 바라고 있다.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영국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각) '손흥민의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는 건 토트넘의..

      [24-07-03 09:26:00]
    • [뉴스] 맨유, KIM의 동료 데 리흐트와 개인 협상..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티스 데 리흐트가 연봉계약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린다.영국 대중지 더 선은 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티스 데 리흐트, 양 측은 연봉에 관한 협상을 끝마..

      [24-07-03 09:20:00]
    • [뉴스] '벌크업 미쳤다' 은퇴 후 대변신 '천재'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은퇴를 선언한 메수트 외질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각) '외질이 12개월 동안 미친 벌크업으로 변신한 후 팬들은 외질을 동물이라고 부르면서 WWE에 제보할 생각이다...

      [24-07-03 08:51:00]
    • [뉴스] 호날두“의심할 여지없이 이번이 내 마지막 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의심할 여지 없이 이번이 나의 마지막 유로.“'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유로2024가 자신의 마지막 유럽선수권이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포르투갈 매체 RT..

      [24-07-03 08:49:00]
    • [뉴스] '남을 팀만 남았다' 유로 8강 대진 확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루한 유럽선수권대회는 가라. 8강전에는 '사실상의 결승전'이 두 경기나 벌어진다.3일(한국시각) 루마니아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의 유로 2024 16강전을 끝으로 8강 진출팀이 ..

      [24-07-03 08:49:00]
    • [뉴스] '거기' 잡는게 배짱 두둑 표현이라고?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아니 저게 배짱을 나타내는 거라고?어딘가 석연찮은 해명이지만 또아니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잉글랜드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이 외설 세리머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징계는 면할 것..

      [24-07-03 08:46:00]
    • [뉴스] [현장in] 100살 앞둔 구덕운동장…“도시..

      부산시·서구 “재개발 불가피…축구전용 경기장 등 공공 사업성 확보“반대 주민협의회 “재개발 명목으로 공원에 아파트 건설 계획 철회해야“(부산=연합뉴스) 조정호 박성제 기자 = 부산 최초 공설 운동장인 구덕운동장을 재..

      [24-07-03 08:34:00]
    • [뉴스] [오피셜] 포항, U-23 대표팀 공격수 안..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포항은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안재준은 2020년 울산 HD 입단..

      [24-07-03 08:10:00]
    • [뉴스] “난 셀틱팬,이적이유는 포스텍 감독“ SON..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리즈의 재능' 2006년생 멀티플레이어 아치 그레이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레이는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재능 충만한 멀티 자원으로 ..

      [24-07-03 07:53: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