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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나단 타는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타는 현재 오로지 바이에른으로의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이미 결정된 사안이다“고 보도했다.

타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이었다. 경기장에서 종종 저지르는 실수와 집중력 저하로 인해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에 부임한 뒤로 달라졌다.

알론소 체제의 레버쿠젠에서 최후방 수비를 책임지면서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1996년생으로 이제 전성기를 연 타는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내고 있다. 레버쿠젠은 타를 붙잡기 위해서 힘쓰고 있지만 타는 현재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타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소식에 제일 먼저 접근한 구단이 바이에른이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려고 시도 중이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방출 대상에 올랐다. 이토 히로키 또한 새롭게 영입되면서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

타를 향해 EPL 구단들 역시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타는 오로지 바이에른만 원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과 타의 개인 합의는 마무리가 됐다. 바이에른은 타에게 5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타도 바이에른이 제시한 개인 조건에 모두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하지만 아직 구단 간 합의는 멀어보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아직 바이에른과 바이엘 레버쿠젠 간의 합의는 멀었다. 레버쿠젠이 여전히 엄청난 이적료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상은 초기 단계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은 타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294억 원)를 책정했지만 레버쿠젠은 딱 2배인 4,000만 유로(약 588억 원)를 원하고 있어서 양 측의 입장 차이가 꽤 크다. 바이에른은 이미 히로키를 영입해놓은 상황이기에 굳이 무리해서 타를 영입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번 여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타는 2025년에 자유계약으로 레버쿠젠을 떠날 생각이다. 바이에른도 스트레스 없이 전략적으로 접근 중이다. 히로키 영입으로 바이에른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밝혔다.

타의 바이에른 이적이 성사된다면 김민재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타는 김민재처럼 오른발잡이지만 좌측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 후방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는 센터백이며 공중볼 능력도 탁월하며 수비범위도 매우 넓다. 안정감도 최근 들어서는 좋아졌기 때문에 김민재한테는 까다로운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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