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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오리아재, 쿠팡맨하면 얼마벌어예~
  • 작성자
  • 성서각시탈
  • 조회수:1,588  작성일:23-08-02 16:40:53 (수정일:23-08-03 00:57:24) (211.229.*.*)

  •  월급 200 받고 살아가려니,  빡시네예~

     돈이 없으니까, 동창회 모임에서 안불러주더라~  
     돈이 없으니까,  얻어 묵을라카니~ 누가 좋다카나~
     그것도 한두번이지~  만날천날 월급 적다는 핑계로 동창회가서 비싼거 쳐묵쳐묵 하니까 누가 좋다 카더나~

     쿠팡맨하면 300은 받나예~  

     친구는  5급 공무원인데  현금만 3억 2천,  아파트  6~7억.     
     이 친구는  학창시절엔 돈이 없어가~ 만날 떡볶이 먹자고 징징댔는데,,,
     난 고기 좀 썰자고 할 때,,
     옷도 만날 난닝구에 교복 대충 걸쳐가~  난 이 친구 아부지가  섬유공장 공장장으로 잘 나가는 줄 알았는데,
     친구 아부지가 회사에 짤리고  만날천날 술먹고 노름방 전진~  도박해서 돈 잃으니까,  괜히 집에와서 가족들에게
     신경질~   

     친구에게 했던 말이,   야, 이노무자슥아~ 공부 그래 해가~ 돈이 나오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돈이나 벌어  이색캬~
     친구는 대학교 와서 4년내내 장학금만 받았어예~ 과수석만 했다.   
     장학금 못받으면 대학교중퇴해야 했다.   친구엄마가 돈 다 벌었지.   친구 아부지는 만날 농팽이짓거리.
     회사 짤렸다고  소주병 옆구리에 차고  술병을 티비에 던지다가 다 부수고~  

     이 친구는 무조건 부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했지.   
     가난하니까,  사람대접 못받고 여기저기 치이는거야~  결국은 가정불화까지.
     가장이  만날천날 노름방 전진하고  술이나 쳐묵고 돌아와봐라~  어느 여자가 좋다 카더노.
     
     이 친구가 군대 갔다오더니~ 무조건 돈 벌어야 한다고.   장학금 받는데도  방학 때 어디 아무데나 일하려 가야 한대.
     그때 나는 철딱서니 없이  부모 잘만났다고 빈둥빈둥 대면서 대학보냈지,  여자나 울려볼까?
     돈없는 선배 염장 지르기.   지금 그래서 벌받는거야~   너도 고생 좀 해봐라~   지금 여기저기서 나보고 그놈 참~ 쌤통이다
     카거든예~

     그 친구는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순수하게 본인 힘으로 돈 모았음.   
     내가 딱 한번 알바 시켜준게 전부.   

     인생은 돌고 돌아예~    자만하면 인생 끝나예~     항상 잘나가도 겸손해야 합니다.
     좀 잘나간다고 껄떡껄떡 거리고  돈많은 것처럼 행세하다간 개밥그릇 나예~
     
     돈이 있어도 없는 척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상대방 본심을 읽을 수 있어예~
     이 놈이 내가 돈 좀 없다고 무시하는 지 눈에 보임.
     
     반대로 돈이 없으면 열심히 사는척이라도 해야한다.   돈이 없어도 바쁜척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
     돈이 없는데도 뺀질하게 돌아댕기면 누가 좋다카나?
     어이구~ 저 놈 자슥~  싹수가 휜하다.   성서공단 가야될 팔자다!!
     
      인생, 어렵다~    토토로  매일 50만원씩 벌어도~  돈 없는 아재들 입장에서는 재수없게 보거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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