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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 작성자
  • 토신각시탈
  • 조회수:1,599  작성일:23-08-16 02:44:37 (211.229.*.*)

  •    여러분들,  토토하는 사람들 중에서  인간 제대된 사람 봤습니까?
       물론 처음엔 대다수 사람들이 멀쩡합니다.  여유도 있고예~
       그런데 노름에 빠지면서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멘탈이 흔들립니다.

        점잖은 아재가 어느순간, 입에서 욕설이 나오고예~  짜증내는 소리를 자주하게 됩니다.
        그 뒤로는 말그대로  노름폐인이 되는거지예~

        초지일관,  처음부터 현재까지 토토 잘하고 있는 아재들은 별로 없습니다.
        소액으로 하는 아재들도  계속 돈 잃고  인생 꼬이면  짜증내는건 다 똑같아예~

        노름에 빠져살면 나이 금방이라예~  내일모레  50, 60 금방이다.  
        나이 50~60이나 쳐묵고 돈이 없으면  어딜가서 사람대접 못받아예~
        물론  돈많으면서 허접한 척 하는 아재들은  남들이 욕해도 혼자 싱글벙글~ 덩실덩실~인기랴~

         돈 좀 더  많이 따먹고 싶겠다고 목숨걸면 빨리 죽는겁니다.   
         인생 뭐~ 있나 해가~  먹으면 시원하게 먹고,  꽝되면  시원하게 막장인생 사는거지~ 이런식~
         
         대한민국 독거노인들 자살률 세계 1위입니다.  

         가끔 돈이 많아도 자살하는데,   솔직히  자살당하는겁니다.   부모님이 빨리 돌아가셔야지,  저 돈 내껀데
         라고  무서워예~   돈이 정말로 무서워요.

         돈 무서운줄 모르고 살면 계속 가난하게 살아가야 할겁니다.
         돈 욕심 부린다고 해서 돈 많이 가지려고 한다고  돈많이 가질 것 같지만,   아닙니다.
         차라리 돈 욕심 적당히 부리면서  돈관리 잘하는게 더 낫습니다.   

         너무 거지인 것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예~  너무 돈많다고 나대는것도 사람들이 꼴불견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돈많은 아재들은 돈 있는 티 안냅니다.   

         괜히 돈 자랑하다가  돈 빌려달라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옵니다.
         동네 술집 창녀들이  치마둘러싸고  벌렁벌렁거리면서 접근한다니까,

         저번주에 축구승무패 1등 2번한 아재가 토방에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노가다하면서 평범하게 삽니다.
         갑자기 떼깔 바꾸면 사람들이 의심합니다.   돈 있으면서 돈도 안샀냐고  돈  30억있는놈이 노가다를 왜하냐?
         노가다하는 우리같은 사람들 놀리냐고 시비붙어예~
         이 아재는 현명한거지.  원룸 건물주입니다.  세수 안하고 다닐 것 같고,  특유의 노가다 패션을 보면   어디 대충 월세
         나 살 것 같지?   나처럼 모자 삐딱하게 쓰고  벽돌 좀 날라봤나 그런 느낌.

         근데  부자들은 부자를 알아보거든예~  아무리 옷차림새가 추리해도  귀똥같이 알아봅니다.
         그러면 영감님 오셨어예~   우찌  차라도 한잔 내려 드릴까?    

         꿀호구들이 볼 때는 웃기죠.  저  영감,   한 때 내랑 같이 노가다 뛴 사람이야~  돈 없는 사람인데,,  우리처럼 떠름이인데,
         너무 잘해주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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